롱아일랜드/ “봄철 피부 관리 기초는 수분 공급”
2014-04-03 (목) 12:00:00
캐롤 신 <캐롤 뷰티 대표>
기나긴 겨울이 지나고 찾아온 따스한 봄볕은 우리 몸에 생기를 불어 넣어주는 아주 소중 자연이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과하면 문제가 될 수 있듯이 우리 피부가 너무 많이 햇볕에 노출되면 마른 논바닥처럼 갈라지고 각질이 일어나는 치명적인 트러블이 발생한다.
이런 트러블을 방지하기 위한 봄철 피부 관리의 핵심 포인트는 수분 채우기! 환절기 피부에 수분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 일교차가 심한 봄철에는 피부에 수분이 부족해지면서 탄력이 떨어지고 잔주름이 쉽게 생긴다. 수분이 부족한 사과처럼 쭈글쭈글해지고 탄력을 잃게 되는 것이다.수분을 뺏기기 쉬운 봄에는 연약한 눈가와 입가 부위에 특히 잔주름이 늘어나기 쉽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수분공급이 필요한데, 하루에 기본 8잔 이상의 물을 마셔 피부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피부 관리의 가장 기본은 수분이다!또한 피부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치는 물질은 미국보다는 한국과 중국에서 더 심각하게 나타나고 있는 미세먼지와 금속화합물 등 공해물질로 피부에 닿으면 모공을 막아 트러블을 유발한다.
초미세먼지는 피부에 달라붙어 잘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무엇보다 꼼꼼한 클렌징이 필수다. 특히 봄 시즌에는 평소보다 민감해진 피부를 위해 모공 속 노폐물까지 제거할 수 있는 딥클렌징을 선택해야한다.
일주일에 한번정도는 얼굴 각질제거를 하여 세포재생을 돕는다. 이는 노화방지도 해주고 또 피부보습으로 화장 흡수력도 좋게 만든다.단, 필링을 자주 하면 피부가 약해져 세균에 감염되기 쉬우므로 일주일에 한번정도만 하는 게 좋다.마지막으로 사계절 내내 바르는 자외선 차단제는 봄 시즌에 더욱 신경 써서 발라주어야 한다.
’봄볕에는 며느리를 내보내고 가을볕에는 딸을 내보낸다’ 라는 말이 있듯이 봄철의 자외선은 강해 피부에 상당히 좋지 않다. 보편적으로 기온이 높은 곳에 사는 사람일수록 추운 곳에 사는 사람에 비해 피부노화가 빠르게 진행된다. 그만큼 자외선을 강하게 받으면 얼굴에 기미 주근깨가 생기게 되고, 피부노화가 쉽게 나타난다.
평소 깨끗하게 세안하고 충분한 영양을 주고 자외선 차단에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피부노화를 예방하는 기본이다. 피부미인을 추구하는 시대를 맞아 자신의 이런 노력이 아름다운 피부를 가질 수 있는 기초 관리법임을 강조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