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론 김 의원, 각지역 학교에 공정배분 촉구
토비 앤 스타비스키(왼쪽) 뉴욕주상원의원과 론 김 뉴욕주하원의원이 1일 퀸즈YWCA를 방문해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고 있다.<사진제공=토비 앤 스타비스키 의원 사무실>
론 김 뉴욕주하원의원과 토비 앤 스타비스키 뉴욕주상원의원이 지난 1일 확정된 2014~2015회계연도 뉴욕주 예산안<본보 4월2일자 A1면>에 포함된 교육 예산을 지역내 학교와 학생들에게 공정하게 배정할 것을 촉구했다.
두 의원은 2일 퀸즈YWCA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해 보다 4억3,500만 달러 증액된 86억 달러의 교육 예산이 확정된 것에 크게 환영한다”고 전제한 뒤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과 시의회는 이번 예산이 각 지역에 골고루 적용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뉴욕시장실에 따르면 퀸즈 플러싱과 와잇스톤 지역에 단 4개 학교만 학교지원 예산을 배정받았다”며 “효율적이며 공정하게 예산이 지역내 학교에 배분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날 회견에 참석한 뉴욕가정상담소의 헬렌 김 계발부장은 “한인 커뮤니티의 경우 맞벌이 부부 밑에서 자라는 아이들이 많기 때문에 이들에 대한 교육 지원이 더욱 필요하다”며 “지난 2012년 교육예산이 1억7,000만 달러가 삭감되면서 상담소에서 무료로 운영하던 호돌이 방과후 학교가 유료화되는 등 부부의 부담이 가중됐다. 더 많은 예산이 한인 커뮤니티에 배정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산안에는 학교 인터넷망 개선예산 20억 달러와 차터스쿨 렌트지원 예산 80만 달러, 뉴욕시 프리킨더 가튼(Pre-K) 무상교육 확대 예산 3억 달러 등이 포함됐다.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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