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포트리 한인 시의원 배출하자”

2014-04-02 (수) 12:00:00
크게 작게

▶ 폴 윤 후보 한인후원회 공식 출범

“포트리 한인 시의원 배출하자”

포트리 시의원 민주당 예비선거에 출마한 폴 윤 후보를 지지하는 한인 후원회가 1일 출범식을 열고 윤 후보의 승리를 기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포트리 시의원 민주당 예비선거에 출마한 폴 윤<본보 4월1일자 A3면>후보 한인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포트리 소재 풍림연회장에서 1일 출범한 한인후원회는 윤 후보에 대한 한인사회의 전폭적인 지지와 지역 한인 유권자들의 몰표를 호소했다.

공동 후원회장을 맡은 김영길 베델 인더스트리 회장과 장기봉 전 팰리세이즈 팍 한인회장은 “2010년 인구조사에서 포트리 한인인구는 총 8,332명(전체인구 3만5,353명)으로 지역주민 4명 중 1명이 한인”이라며 “한인 인구증가에 걸 맞는 한인 시의원 배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후원회는 “윤 후보의 이번 출마는 포트리 토착 정치 세력에 대한 도전으로 어려운 싸움이 예상되지만 한인사회의 전폭적인 후원과 한인 유권자들이 표심이 모아진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며 포트리 한인사회의 단합을 주문했다.

후원회가 배포한 선거분석 자료에 나타난 포트리 한인 유권자는 올해 3월 기준 총 2,677명이다. 민주당 838명, 공화당 253명, 무소속 1,586명으로 무소속 한인 유권자의 표심의 향배가 승부의 분수령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

윤 후보 후원회는 이달 24일(장소 미정) 후원기금 모금 파티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출범식에는 포트리한인회와 포트리 505 노인 아파트, 재미월남참전전우회, 풀뿌리권익위원회, 윤여태 저지시티 시의원이 참석했다.

하지만 한상클럽과 포트리한인학부모회, 코리안 아메리칸 리더스 코커스(KALC) 등 선거전을 실질적으로 지원해야 할 단체들의 모습은 찾아 볼 수가 없어 윤 후보가 승리하려면 균열된 포트리 한인사회 내부 화합이 우선이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 <이진수 기자> A3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