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직장병 추모•북한 규탄
2014-03-28 (금) 12:00:00
▶ 중서부안보단체협, 천안함 폭침 4주기 추모식
천안함 피격사건 4주기 추모식에서 안보단체협의회 김진규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안보단체협>
천안함 폭침 4주기를 맞아 순직한 46명의 장병을 추모하고 북한을 규탄하는 행사가 마련됐다. 중서부안보단체협의회(회장 김진규)은 지난 26일 시카고한인회관에서 각계 인사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함 폭침 4주기 추모식을 갖고 희생 장병들의 넋을 기렸다.
이날 행사는 개회선언,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양, 김상일 총영사•서정일 한인회장•진안순 평통회장의 추모사, 김용환 재향군인회 해군 부회장의 결의문(▲4년전 천안함 폭침 이후에도 변하지 않고 미사일을 쏘아 올리며 대한민국의 안보를 위협하는 북한을 규탄한다 ▲북한의 현실을 외면한 채 “위대한 영도자”를 외치며 북한을 추종하는 종북무리를 척결하라 ▲북한의 대남도발에 우리 군이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국민의 역량을 결집시키자 등) 낭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진규 회장은 “천안함 사건이 국민들의 머리속에서 잊혀져 가는 것이 안타깝다. 천안함과 연평도 사건 등 북한의 도발을 항상 기억해야 혹시 모를 또다른 북한의 도발에 대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국가를 지키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안보협의회에서 하는 행사에 많은 한인들이 참여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김수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