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이승만 전 대통령 업적 재조명

2014-03-26 (수) 12:00:00
크게 작게

▶ 우남기념사업회, 탄신 139주년 맞아 기념 행사

이승만 전 대통령 업적 재조명

이승만 전 대통령 탄신 기념 행사 참석자들이 축하 케익을 자르고 있다.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 우남 이승만 박사의 탄신 139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지난 24일 저녁 나일스 세노야식당에서 시카고한미우남기념사업회(회장 이창융) 주최로 열렸다.

이날 행사 1부는 자문위원인 한인제일연합감리교회 김광태 담임목사의 ‘애국자의 간절한 소원’ 이란 주제의 강연, 이재웅 부총영사의 축사가 이어졌다. 2부 순서에서는 남경숙 사무총장의 사회로 1942년 6월 13일 미국의 소리 라디오 방송 출연 당시 이승만 박사의 육성 청취, 서정일 한인회장•진안순 평통회장 축사,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이동일•김명수 상임위원, 방두표 재무이사), 한인회비 300달러 전달식, 만찬 등이 진행됐다. 이창융 회장은 “미국의 경우 조지 워싱턴 초대 대통령은 교육적인 측면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그가 남긴 업적을 부각시키고 있다. 반면 이승만 건국 대통령에 대해서는 젊은 한인들이 잘 알지 못한다. 우남사업회는 지난 13년동안 2세들에 건국대통령이 갖는 역사적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전했다. 우남사업회는 향후 2~3년내 윌링 또는 몰튼 그로브 타운에 우남 이승만 박사 역사관 건립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5월 중서부한국학교협의회 행사에서 300여점의 사진자료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다. 역사관 건립을 위한 자료수집 차원에서 오는 5월 이승만 대통령의 사저로 사용됐던 이화장(대한민국 국가사적 제497호)을 방문할 예정인 이창융 회장은 이승만 박사 관련 자료를 소장한 한인들의 연락을 바라고 있다.(문의: 312-671-8731) <정규섭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