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호세 경찰 강간 혐의 체포
2014-03-11 (화) 12:00:00
산호세 경찰이 자신이 담당한 사건 피해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체포돼 충격을 주고 있다.
경찰국에 따르면 지난해 9월22일 가정 폭력 신고를 받고 출동한 제프리 그레이브<사진> 경관을 비롯한 경찰은 피해 여성을 인근 호텔로 옮기고 호텔을 떠났다. 그레이브 경관은 인근에 남았다 피해자를 다시 찾아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같은 신고를 받은 산호세 경찰은 지난해 10월 15일부터 그레이브 경관의 유죄여부에 대한 조사를 벌여 최근 산타 클라라 검찰국으로 사건을 넘겼고 검찰은 그레이브 경관을 강압적인 강간혐의로 기소했다. 그레이브 경관은 체포 영장이 발부되자 자수해 10일 산타 클라라 감옥에 수감됐다 10만달러의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다. 산호세 경찰국에서 6년 넘게 일해온 용의자는 조사가 시작된 지난해 10월15일부터 유급 정직 처분을 받았다.
<이화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