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달 19일 코트라서 후원회 개최
▶ 후원회나 본보 통해 후원금 접수
지난 2007년 연방하원에서 사상 처음으로 ‘일본 종군 위안부 결의안(H. Res 121)’이 채택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던 일본계 3세 의원이자 대표적인 친한파 의원인 마이크 혼다 의원<72.민주>을 후원하기 위해 한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7일 산타클라라 소재 비원식당에서 가진 ‘마이크 혼다 의원 후원을 위한 북가주지역 한인동포 모임’은 50여명의 각 단체장들과 임원진들이 자리를 함께 한 가운데 한인들을 위한 각종 법안은 물론 ‘위안부 결의안’과 ‘일본 강제 위안부 결의안 준수 촉구법안(H.S 3547)’ 채택을 주도하는 등 친한 정책에 앞장 선 혼다 의원에 대한 후원과 선거운동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이 모임을 주도한 이정순 미주총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미 정계에는 35명의 친한파 의원들이 있는데 그 중에서도 우리에게 너무나 소중한 마이크 혼다 의원이 어려운 처지에 놓여 있다"면서 "북가주에 살고 있는 한인동포 전체가 합심해서 혼다 의원을 지원하고 그를 당선시키는데 힘을 보태자"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위안부 문제를 비롯하여 한인들을 위한 너무나 많은 법안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혼다 의원이 떨어지면 타 커뮤니티에서 한국사람들이 의리 없다고 얘기할지 모른다"면서 "특히 한인 교계에서 도와줘야 큰 성과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교계 지도자들의 도움을 간절히 요청했다.
이날 행사의 사회를 본 김상언 미주총연 부회장은 "내달 18일까지 혼다 의원을 위한 모금운동을 펼치고 19일에 코트라에서(예정) 후원회를 개최 후원금을 전달할 계획"이라면서 "후원금은 개인 외에는 단체의 이름으로 할 수는 없다"면서 후원방법에 대해서도 알려줬다.
이날 모임에서는 후원 방법에 대한 각종 의견이 제시되기도 했다.
김호빈 전 SV한인회장은 "공원 같은 곳을 빌려 미국식 펀드레이징의 모습을 보여주면 어떻겠느냐"라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한편 마이크 혼다 의원 후원은 북가주 후원회 또는 본보를 통해서도 접수가 가능하다. 본보는 접수된 후원금을 모아 북가주 후원회를 통해 4월19일 개최되는 ‘마이크 혼다 의원 후원회’에서 혼다 의원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후원금:
■ Pay to the order of: Michael Honda For Congress 2014
■ 주소:북가주 후원회( 5615 Geary Blvd., S.F. Ca 94121)
본보( 8134 Capwell Dr. Oakland, Ca 94621)
(겉봉에 마이크 혼다 후원이라고 기재, 후원금은 개인당 2,600달러까지 가능)
<이광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