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대 실리콘밸리 한인회장에 출마한 기호3번 최동옥 후보가 ‘후원의 밤’을 개최하며 세를 과시했다.
선거를 불과 이틀 앞둔 지난 6일 막바지 세 과시에 나선 최동옥 후보는 ‘봉사하는 한인회’라는 슬로건으로 행사에 참석한 후원자들에게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줄 것을 호소했다.
최동옥 후보 캠프에서 펼친 이날 후원의 밤 행사에는 백석진 8대 SV한인회장, 장동학 12대 SV한인회장, 유재정 북가주 6.25참전국가유공자회장, 박연숙 산타클라라 한미노인봉사회장, 장복환 선화회 회장, 전용회 북가주 카추샤 전우회 고문 등이 참석, 최 후보를 격려했다.
최 후보는 "거꾸로 가는 한인회를 바로잡기 위해 출사표를 던진 후 선거운동에 나섰는데 이제 앞으로 이틀 남았다"면서 "끝나는 시간까지 최선을 다하고 여러분의 기대에 보답하고 부응하는 후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유재정 회장은 축사를 통해 "3명의 후보 공약을 자세히 살펴보면 가장 실질적이고 우리 지역 한인들을 위해 신경을 쓴 모습이 보인다"면서 "항상 봉사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최동옥 후보를 꼭 당선시키자"고 말했다.
또한 장복환 선화회 회장은 만세 삼창을 선창하며 결기가 서린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광희 기자>
지난 6일 산타클라라에 위치한 금봉황에서 후원회를 갖고 ‘봉사하는 한인회’를 강조하고 있는 최동옥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