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청소년들 환경운동에 나선다

2014-03-07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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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로스가토스 크릭에서 개울가 청소

산호세 지역 고등학교와 보이스카웃 단체에서 환경운동을 위한 개울가 청소에 나선다.

8일 산호세의 로스가토스 크릭의 개울가에서 실시되는 이번 쓰레기 줍기 행사에는 100명 이상의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지난해 이곳에서 수거된 쓰레기는 약 45톤 정도에 달할 정도였으며 로스가토스 크릭에는 이처럼 쓰레기들이 산재해 이곳에서 서식하는 각종 물고기들과 식물류 훼손시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행사를 개최하는 ‘로스가토스 크릭의 친구’라는 단체의 스티브 홈즈 대표는 "많은 사람들이 배터리의 작동이 멈춰지면 이 개울가에 던져버린다"면서 "지난 1년 동안 이곳에서 45톤에 이르는 쓰레기들을 수거했다"고 전했다.

홈즈 대표는 이어 "이 지역에는 송어와 연어들이 서식하고 있는 곳으로 이들은 바다로 나갔다가 산란 때 다시 돌아온다"면서 "이번 행사는 이 같은 물고기들의 서식지를 청결하게 유지해주는 것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에게 환경의 아름다움을 이해하도록 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는 베스콤 에비뉴 브릿지에서 로스가토스 크릭의 양쪽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날씨가 궂을 경우 행사는 취소될 수 있다. 자세한 정보와 ‘로스가토스 크릭의 친구’에 가입을 원할 경우 facebook.com/FriendsLGCreek으로 가면 된다.

<이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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