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젠더 학생 “성폭행 신고 거짓말”
2014-03-06 (목) 12:00:00
지난 10일 트렌스 젠더 학생이 허큘리스 고등학교 화장실에서 성폭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경찰국에 접수된 가운데 모두 거짓으로 밝혀져 파문이 예상된다.
11일 허큘리스 경찰국에 따르면 허큘리스 고등학교 재학 중인 트랜스젠더 학생이 캠퍼스 내 남자 화장실에서 3명의 남학생으로부터 성적• 육체적 폭행을 당했다고 신고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지만 사건 발생 하루만에 해당 학생이 모두 자신이 꾸며낸 거짓말이었다고 자백했다.
경찰은 폭행을 당했다는 학생 주장과는 다르게 머리, 얼굴 등 신체 부상이 전혀 없었다고 전했다.
해당 학생은 트렌스젠더의 인권을 보호하고 캠퍼스 내 공공연히 벌어지는 폭력과 차별을 알리기 위해 이같은 거짓말을 했다고 주장했지만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화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