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SF-서울 자매도시위원회 올해사업 논의

2014-03-04 (화) 12:00:00
크게 작게

▶ 서울시 공무원 SF시청 연수*서울시장 당선자 초청 추진

▶ 40주년 화보집 준비* 템플스테이 프로그램 운영 계획

“양도시 교류 활발해졌다”

SF-서울 자매도시위원회(위원장 최해건)는 3일 재팬타운 유니온뱅크 커뮤니티홀에서 첫모임을 갖고 올해 역점사업을 논의했다. 최 위원장은 "소원했던 SF-서울 관계가 지난해 10월 에드 리 시장의 서울 방문으로 활발해졌다"면서 "양 도시의 문화 경제적 교류를 넓히는 가시적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올 1월 3일 서울시 시의원 및 정부관계자 17명이 SF시 대중교통시스템을 견학했고, 2월 14일 서울시 입법담당자 5명이 SF시를 방문했었다. 또한 오는 5월 문화체육관광부 소속 15명이 SF컨벤션센터 및 SF관광서비스 시설을 배우기 위해 SF를 찾을 예정이며, 자매도시 후원으로 3월말경 서울시 공무원 3명이 SF시청과 NGO단체에서 연수할 계획이다. 6월경 서울시장 선거 당선자의 SF 초청도 추진한다.

최 위원장은 "한국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준비중"이라면서 "첫해는 강원도 월정사에서 100여 가정이 참여하는 규모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내년 6-7월경 40주년 행사를 앞두고 최 위원장은 "1975년 조지 모스코니 SF시장 때 창립된 SF-서울 자매도시위원회의 활약상을 되돌아보기 위해 화보집을 발간할 예정"이라면서 "SF시장으로 한국을 첫방문한 다이앤 파인스타인 현 가주 연방상원의원 등의 자료를 찾아 엮으면 한미관계의 소중한 자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류 진 변호사(형법, 북가주변호사협회원)가 자매도시 위원으로 영입됐다. 최 위원장은 "1세들을 위한 단체들은 충분히 있는 것 같다"면서 "영어권인 1,5세, 2세 위원들을 앞으로도 보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영주 기자>

서울 자매도시위원회가 첫모임을 갖고 양 도시 교류에 대해 활발히 논의했다. 왼쪽 앞줄부터 시계반대방향으로 박정희, 스튜어트 퐁, 클레어 장, 임성엽 , 김신호, 장용희 위원과 최해건 위원장 .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