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요세미티 하프돔 등반 추첨시작

2014-03-04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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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3월31일까지

요세미티 국립공원의 상징으로 손꼽히는 하프돔이 오는 5월부터 관광객들에게 개방된다.

공원관리국은 하프돔 등반을 위한 허가증 신청이 지난 주말인 3월1일부터 시작돼 3월31일로 끝난다고 밝혔다.

최근 몇년간 요세미티 국립공원측은 안전을 이유로 인기 있는 하이킹 코스인 하프돔 등반객수를 제한하기 시작했고, 2011년 3월부터는 추첨을 통해 허가증을 배포하고 있다. 이로 인해 하루에 수천명이 찾던 하프돔 등반객수를 매일 300명으로 제한하고 있다. 허가증 당첨율은 약 21% 정도 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작년 하프돔 암벽에 금속 손잡이 케이블과 나무 발 받침대를 설치하는 등 안전에 만반을 기하고 있다. 하지만 17마일 코스에 정상 해발 4,800피트에 위치해 있어 노면이 젖어 있을 경우 위험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했다. 한편 추첨이 마감된 이후 허가증을 확보하지 못한 등반객들은 등반 이틀 전 www.recreation.gov를 방문해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허가증을 받을 수 있다.

<김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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