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크라멘토 한인회(회장 이윤구)는 지역 한인 단체들과 엽합으로 지난 1일 오후 12시에 한인 문화 회관에서 한국학교 학생들과 함께 삼일절 기념식을 거행했다.
삼일절 행사에는 한국학교 학생 100여명과 지역 한인 등 약 180여명이 참석해 대한 독립만세를 함께 외치며, 그 옛날 대한 독립을 소원하여 만세를 외치며 거리를 달렸던 독립 열사들의 마음을 재현했다.
이윤구 한인회장은 "힘을 모아, 선조들이 한마음으로 외쳤을 그 마음을 헤아리고, 새시대를 볼 수 있는 통찰력을 가지고 조국 통일을 위해 95년전의 함성을 오늘까지 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전 광복회 회장 이하전 옹은 "우리 민족의 순수한 독립정신을 부흥시켜, 조국 통일을 염원하는 외침을 부르짖자"고 했으며, 조무호 노인회장과 안승화 재향군인 회장 또한 축사를 통해 우리 나라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을 것을 말했다.
김용복 6.25 참전 유공자회 회장의 선창에 한국학교 학생들과 참석자들은 ‘대한 독립 만세’를 태극기를 힘차게 흔들며, 외치며, 다시한번 삼일절의 의미를 되세겼다.
이날 삼일절 행사는 한인회와 6.25 참전 유공자회(회장 김용복), 재향 군인회(회장 안승화), 라이온스 클럽(회장 이강덕), 한인 골프회(회장 염영호), 한국 노인회(회장 조무호), 샬롬회(회장 한은숙), 해병 전우회(회장 김성국), 교회 협의회(회장 박춘배 목사), 월남 참전 전우회(회장 박홍재), 세탁협회(회장 김정섭), 한마음회(회장 서청진), 한국학교(이사장 강석효, 교장 이미선)등이 함께 주최했다.
<장은주 기자>
새크라멘토 한인들은 95년전 선조들의 대한 독립만세를 재현하며, 한국학교 학생들에게 애국심을 고취 시키는 등 삼일절 행사를 엄숙하게 거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