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총영사관 이상렬 부총영사(48)와 김광재 경제담당 영사(45)가 부임인사차 지난 27일 본보를 방문했다.
지난해 8월 부임 후 6개월만에 공관차석으로 승격된 이상렬 신임 부총영사는 그동안 한국전참전기념비건립, 위안부•독도, 한반도 관련이슈 등 정무업무를 담당해왔다. 이 신임 부총영사는 "한국정부의 외교 아젠다들은 동포들의 협력이 바탕이 돼야 추진할 수 있다"면서 "동포들의 지지를 얻어내는 노력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부총영사는 "위안부•독도문제는 일본의 분쟁화를 차단하면서 미 주류사회 오피니언 리더들과 관련자들의 이해도를 높여나가도록 하겠다"면서 "특히 동포사회 여론에 기울이며 좋은 뉴스거리를 전해주는 총영사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부총영사는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일본 도쿄대 법학과(석사)를 졸업했으며 1997년 외무부에 입부해 외교부 동북아1과, 주일본대사관, 남아시아태평양국 동남아과 등을 거쳐 아세안협력과장으로 근무했다.
김광재 경제담당영사는 "글로벌경쟁력과 세계경제 트렌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실리콘밸리 지역에서 근무하게 돼 설렌다"면서 "보고 듣고 배우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려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한 김 영사는 1997년 외교통상부에 입부해 주중국대사관, 주상하이총영사관, 외교부 동북아2과 등에서 근무했으며, 경제 및 녹색성장에너지 관련 업무 등을 맡는다.
<신영주 기자>
본보를 방문한 이상렬 신임 부총영사(왼쪽)와 김광재 경제담당 영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