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스마트 암 검진으로 다른 질병도 발견

2014-02-25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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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검진 내달 8일 11시에 실시

유데모니아 의료봉사회(이사장 김대용, 원장 위재국)가 실시하고 있는 스마트 암 검진을 통해 암 결과뿐만 아니라 다른 질병까지 발견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8일 실시된 제3회 스마트 암 검진 결과가 암 검진을 실시한 참가자들에게 통보된 가운데 50세 여자 참가자는 종양관련 표지자인 트렌스티레틴(Transthyretin)이 정상보다 낮게 나왔는데 다른 종양표지자와 트렌스티레틴과의 비교 분석을 통해 흉부 엑스레이 검사를 추가로 검사할 것을 권유 받았다.

트렌스티레틴은 그 동안 만성질환자나 중환자의 영양상태를 평가하는 척도로만 사용되었는데 트렌스티레틴은 신장암, 췌장암 또는 난소암에서도 증가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스마트 암검진은 6대 암 이외에도 다른 여러 가지 암의 조기 진단도 가능한 것을 보여준 지표라고 의료봉사회 관계자들은 전했다.


위재국 원장은 이번 결과표 분석과 관련 "이번 달 참가자 중 두 분에게서 이상소견이 발견되어 추가 검진을 권유 받았다"면서 "스마트 암 검진을 통해 6대 암의 조기 발견 뿐 아니라 다른 관련 질병까지도 발견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스마트 암 검진은 지난해 9월 유데모니아 의료봉사회가 서울대학교 암 병동 내 ‘바이오 인프라’와 협약을 맺고 실행하고 있는 것으로서 한번의 체혈만으로도 6대암(폐암, 간암, 위암, 대장암, 유방암(여성), 전립선암(남성))을 검진할 수 있는 획기적인 신기술이다.

비영리단체로서 무보험자들에게 의료 검진의 혜택을 제공해 온 유데모니아 의료봉사회는 본국에서의 가격보다 더 저렴한 가격(300불)으로 본국을 방문하지 않고도 검진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3월 스마트 암 검진은 3월 8일(토) 11시이며 반드시 전화 예약해야 한다.

문의 (408)641-1004

<이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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