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향후 4년간 2달러 올려
▶ 27*28일 투표로 결정
금문교 통행료를 향후 4년간 순차적으로 2달러까지 올리자는 안이 논의되고 있다.
25일 금문교 위원회, 하이웨이와 운송 지역위원회에 따르면 현재 페스트트랙 사용자는 5달러를 내고 있지만 오는 4월7일에는 6달러, 2016년 7월에 6달러25센트, 2017년 7월 6달러50센트, 최종적으로 4년째 되는 2018년 7월에는 7달러까지 올린다는 것이다. 페스트랙이 없이 차량 번호판을 근거로 통행료를 지불하는 일명 ‘Pay-By-Plate’ 방식의 경우도 현재 6달러에서 오는 4월7일 7달러, 2016년 7월 7달러25센트, 2017년 7월 7달러50센트, 2018년 7월 8달러로 점차 올린다는 계획이다. 3달러를 내고 있는 카풀과 장애인도 페스트트랙이나 ‘Pay-By-Plate’과 같은 기간 동안 4달러, 4달러25센트, 4달러50센트, 5달러까지 통행료를 상향조정 한다는 안을 밝혔다.
또한 트럭 등 다중 축을 가진 차량의 경우 기본통행료 외에 축 당 1달러씩의 추가 통행료를 받고 있지만 이를 2달러로 늘린다는 안도 진행되고 있다. 금문교 위원회의 메리 커리 대변인은 향후 5년간 1억4,200만달러의 예산이 부족하다며 이같이 통행료를 추가 징수하면 1억2,300만달러의 운영자금이 더 들어오게 된다고 밝혔다. 금문교 재정 및 회계 위원회는 이달 27일 이번 안을 놓고 투표를 하게 되며, 만약 통과된다면 이사회 전체가 다음날인 28일 오전 최종 결정을 내리는 결선 투표에 들어가게 된다.
<김판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