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앤드류 박 Oak 시의원 후보 첫 공식 선거운동

2014-02-24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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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꿈은 더 좋은 오클랜드"

▶ 200여명 참석

앤드류 박 오클랜드 시의원 후보(38, 디스트릭2)는 23일 오후 4시 오클랜드 라 에스트렐리타 식당에서 20일 출마선언 후 지지자들과 첫만남을 갖고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200여명의 환호 속에 등장한 박 후보는 "더 좋은 오클랜드를 만들기 위해서는 커뮤니티의 단합된 힘이 필요하다"면서 "장기적인 정책플랜만이 오클랜드를 더 안전하고 더 강한 도시로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오클랜드인들이 긍정적인 길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고 지원하고 육성해야 한다"면서 "앞으로 나의 활동은 이 믿음들을 실천하는 것들로 채워질 것"이라고 밝혔다. 지지연설에 나선 미셀 스트리버스는 "오클랜드 유스프로그램 ‘TRYBE’로 앤드류 박과 7년을 알고 지냈다"면서 "앤드류 박은 오클랜드에 새희망을 불어넣을 수 있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스트리버스는 "오클랜드는 앤드류 박 후보가 필요하다"면서 "그는 준비된 후보"라고 밝혔다.

한인으로는 유일하게 박 후보 선거캠페인 스태프로 참여하고 있는 박병규씨는 "앤드류 박 후보가 담임목사로 사역하는 오클랜드 트라이브(Trybe) 교회에서 만나 2년간 함께 지내면서 청년들의 삶이 변화하는 모습을 지켜봤다"면서 "앤드류 박 후보는 탁월한 리더십을 지녔으며 그가 이뤄내는 일들을 보면 놀라울 뿐"이라고 전했다.


엔지 김씨는 "어려서부터 앤드류 박 후보를 지켜봤지만 뭔가 큰일을 해낼 사람처럼 보였다"면서 "어려움 속에서 청년들의 롤 모델로 성장한 박 후보가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소홈 마오 캄보디아계 오클랜드 시의원 후보도 이날 참석, 눈길을 끌었다. 마오 후보는 "앤드류 박 후보와 나는 더 좋은 오클랜드를 만들겠다는 똑같은 목표를 갖고 있다"면서 "함께 그 꿈을 이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앤드류 박 후보에 대한 후원은 최고 700달러까지 할 수 있다.
▲보낼 곳 pay to order: c/o Neil Turner, Treasurer1121 40th St Apt 3207, Emeryville, CA 94608
▲www.andrewparkoakland.com
▲문의: (510) 836-5476, (510) 798-1508 lisaawrey@yahoo.com

<신영주 기자>


앤드류 박 후보가 23일 오클랜드 한 식당에서 지지자들과 첫 만남을 갖고 출마이유를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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