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러시아 소치에 마련한 평창하우스에 20만1천800번째 방문객이 입장, 한국 왕복항공권을 선물했다고 22일 밝혔다.
평창 조직위에 따르면 20만1천800번째 평창하우스 입장객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사는 예카테리나 두란디나(20)씨로,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폐막 하루 전인 21일 오후 평창하우스를 들렀다가 뜻밖의 행운을 잡았다.
김진선 평창올림픽 조직위원장은 직접 두란디나씨에게 원하는 시기에 언제든지 한국을 방문할 수 있는 왕복항공권 제공 증서와 선물을 전달했다.
소치올림픽 조직위 교통부서에서 근무 중이라는 두란디나씨는 "이번 올림픽이 끝나면 다음 대회인 평창올림픽에서도 일하고 싶은데 영광"이라고 말했다.
평창 조직위는 차기 대회 개최도시 평창의 비전과 가치를 세계에 알리려고 소치올림픽 개막일인 6일 소치 올림픽파크 내에 평창하우스를 개관했다.
14일 열린 10만번째 방문객 입장 기념행사에서 김진선 위원장은 평창올림픽이 열리는 해인 2018년에 착안, 20만1천800번째 방문객에게 한국을 방문할 수 있는 왕복항공권을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