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베이지역 주민 78% “소다세 지지”

2014-02-21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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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주가 모든 탄산음료와 설탕이 첨가된 음료수에 중과세를 부과하는 ‘소다세’를 추진 중인 가운데 베이지역 주민 78%가 이를 지지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여론조사 업체 필드 폴(Field Poll)이 지난해 11월14일부터 12월5일 사이 캘리포니아 유권자 1,00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가주민 67%, 베이지역 주민 78%가 ‘소다세’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또 이번 조사에서 캘리포니아 주민 74%가 소다 음료가 비만, 당뇨병, 충치 등이 발생할 수 있다는 내용의 경고 문고 부착 의무화 법안을 지지한다고 밝혔으며 가주 정부는 지난 13일 해당 법안을 주의회에 제출했다.


SF시의회 말리아 코헨 의원은 “이번 여론조사 결과는 소다가 건강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베이지역 주민들이 제대로 이해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소다세 부과로 소다 섭취를 줄이면 주민들이 비만, 당뇨 등 성인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화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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