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재외동포 모국연수 프로그램

2014-02-20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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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주대*재외동포재단*한국어진흥재단

▶ "모국수학하며 글로벌리더로 성장"

모국어 구사력과 미래 국제사회 적응력을 배양하는 ‘청소년 모국방문 연수 프로그램’이 벌써부터 지원자 모집에 나서고 있다.

국립국제교육원 위탁기관으로 선정된 공주대가 진행하는 ‘‘2014 재외동포 모국수학 교육과정’은 3월14일까지 지원자를 모집한다.

교과목은 한국어, 한국사, 한국문화이며 토픽심화반, 체험활동, 홈스테이, 체육대회, 입시설명회 및 동아리 활동 등도 함께 이뤄진다. 교육과정은 단기(3개월, 4월1일-6월30일, 9월1일-11월30일)와 장기(6개월 4월1일-11월30일)로 구분된다. 단기교육과정은 연 2회 이뤄진다. 지원자격은 재외동포로 9년 이상의 현지 교육을 받은 자 및 이와 동등 학력이 인정된 자로 공관장의 추천을 받아야 하며 비용은 장·단기 프로그램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으나 1,700~3,500달러선이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공주대학교 한민족교육문화원 웹사이트(www.hansaram.kr)나 이메일(hansaram@kongju.ac.kr)로 하면 된다.


재외동포재단이 주최하는 ‘2014 재외동포 청소년 초청 모국연수’는 7월15일부터 22일까지, 7월29일부터 8월5일까지 2차로 나뉘어 개최될 전망이다. 재단에 따르면 7월15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는 1차 초청연수는 중·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600명을 모집한다. 7월29일부터 8월5일까지 진행되는 2차 초청연수는 대학생 및 예비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초청자수는 400명이다. 모집은 4월중에 있다.

‘재외동포 청소년 초청 모국연수’는 모국연수 프로그램 가운데 가장 큰 규모로 문화공연, 한류체험 등을 통해 정체성 함양과 네트워크 형성을 장려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의 경우 국내 연수 경비와 숙식비 등은 재단이 전액 지원하며 항공료만 참가자 본인이 부담하면 돼 학부모들에게 가장 인기가 높다.

한국어진흥재단이 경희대학교와 함께 실시하는 제8회 ‘한국 언어·문화 연수 프로그램’은 7월 중 실시되며 등록마감일은 6월초이다. 대상은 6학년부터 12학년으로 규모는 30여명이며 미국 내 현직 한국어 교사의 인솔 하에 경희대학교 기숙사에 상주하며 재학생들과 함께 수준별 한국어 교육, 전통문화 현장학습 및 해당분야 전문가와 함께 하는 다양한 문화체험이 실시된다. 참가비는 기숙사비, 식비, 답사 경비, 특별체험 프로그램, 건강보험료, 교재비 포함 1,300달러선이다. 문의 (213)380-5713, www.klacusa.org, info@klacusa.org.

한편 뿌리교육재단이 고려대와 함께 진행하는 모국연수 프로그램은 동부지역 청소년들만 참가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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