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시카고 고교 실험실서 폭발사고…5명 중경상

2014-02-19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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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의 명문 공립고등학교에서 요리 수업 도중 폭발사고가 발생, 학생 5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19일 시카고 언론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시카고 북부에 위치한 노스사이드 칼리지프렙고교 화학실험실에서 오전 10시30분께 일어났다.

경찰은 "요리 수업시간에 학생들이 가스 버너를 이용, 핫초콜릿을 가열하던 중 폭발음과 함께 불길이 천장으로 치솟았다"며 가스에 불이 옮겨가 점화된 것으로 추정했다.


5명의 부상자는 모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특히 이 가운데 한 명은 얼굴과 팔에 극심한 화상을 입은 상태다.

학생들은 지도교사와 함께 즉시 실험실을 벗어났으며 이어 학교 측은 건물 내 모든 학생들을 외부로 대피시켰다.

노스사이드 칼리지프렙고교는 1999년 설립된 시카고 교육청 산하 공립학교로 입학시험을 통해 선별된 약 1천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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