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크라멘토에 간호사 협회가 출범했다. 지난 8일(토) 오후 6시에 영동식당에서 첫 만남을 갖고 송봉금씨를 회장으로 선출, 앞으로 지역 사회에 봉사의 손길을 펼치는 조직이 될 것을 다짐했다.
간호사 협회의 출범 뒤에는 샬롬회 전회장이자 약사인 이애연씨의 공이 컸다. 재미 간호사 협회 유분자 회장 및 북가주 및 남가주 간호사 협회에 연락해 새크라멘토의 간호사 협회가 출범 할 수 있도록 터를 닦고, 회원 모집을 위해 동분서주했기에 오늘의 결실이 있을 수 있었다.
이애연씨는 “새크라멘토에 간호사 협회가 절실하다는 생각으로 이 모임을 간호사가 아니지만 시작하게 되었다”고 하며, “협회 출범을 준비하면서 뉴욕, 시카고, 남가주 등 간호사협회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것을 알게 되었고, 오늘의 첫 발걸음이 타지역과 더불어 지역 사회에 꼭 필요한 단체로 거듭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재미 간호사 협회 초대회장이자 ‘소망 소사이어티’를 창립한 재미 간호사들의 대모인 유분자회장은 “1세대의 고민과 고통으로 이룩된 노하우들을 1.5, 2세과 함께 조직해 나갈 때 우리가 이루고자하는 간호협회를 만들게 될것”이라며 “새크라멘토에서도 같은 열망으로 돌풍을 이루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협회의 출범을 격려했다.
이들은 이날 서로 소개하는 시간을 통해 앞으로의 교류를 약속했으며, 새크라멘토를 이끌 신임 임원진도 선출했다. 회장에는 송봉금, 부회장 장희숙, 재무 양명미, 서기 및 총무에 김옥기씨등이 결정됐다.
이날 모임에는 재미 간호사 협회 유분자 초대회장, 북가주 간호사 협회 송귀원 회장, 이영숙 부회장, 강영춘 고문, 한인숙 씨, 남가주 간호사 협회 권순재 회장, 안마리 부회장, 대한 간호협회 서명숙씨, 새크라멘토 한인회 이윤구회장, 서정근 전 한인회장, 메트로 금융 제니퍼 리씨등 약 40여명이 참석해 새크라멘토 간호사 협회의 출범을 축하했다.
한편, 이날 간호사 협회를 위해 메트로 부동산, 융자의 대표 이창섭, 제니퍼 리씨가 저녁식사를 제공했다.
<장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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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크라멘토 간호사 협회 출범을 재미 간호협회의 대모 유분자 회장이 축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