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전문 헤어 디자이너 16명 ‘당신만의 스타일’ 연출

2014-02-12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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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뜨리에

▶ 주소: 400 S. Western Ave. LA 문의: (213)380-3225

밸런타인스 데이를 맞이하여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기 전에 예쁘고 멋있게 자신을 가꾸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 그런 의미에서 미용 전문 업체 ‘아뜨리에’(원장 티파니 김)를 방문하면 한 번에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두 달 전 그랜드스파 건물에서 4가와 웨스턴이 만나는 지점에 새로 생긴 몰로 자리를 옮기면서 이름을 바꾼 아뜨리에에서는 헤어는 물론 메이컵과 네일, 영구화장, 1:1맞춤형 웨딩 서비스 등 종합적인 의미의 미용 서비스를 전부 받을 수 있다.

LA 다저스의 류현진 선수의 전속 미용사로 알려진 티파니 김 원장의 지휘 아래 총 16명의 헤어 디자이너가 있어 규모도 상당하다. 내부에 들어서면 서울의 유명 헤어샵에 온 듯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기다리는 손님들이 지루하지 않게 곳곳에 PC가 설치되어 있고 입구에는 음료와 과자가 마련되어 있다.


특히 김 원장은 지난 수년간 할리웃보울에 출연하는 연예인들의 헤어를 담당했으며 이외에도 많은 연예인들이 이곳을 찾는다.

현재 아뜨리에는 2월 내내 고객들에게 선물을 주는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티파니 김 원장은 “여성분들에게는 약 50달러 상당의 에센스 및 오일트리트먼트 등을, 남성분들에게는 왁스를 선물로 드리고 있다”고 말했다.

아뜨리에는 일주일 내내 영업하며 주중에는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7시30분까지, 주말에는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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