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 가토스 타운의회가 지난 3일부터 모든 소매점의 플라스틱백 사용을 금지했다.
이에 따라 로스 가토스 내 소매점을 이용할 경우, 10센트를 내고 종이백을 구매하거나 재사용 가능한 백을 가져가야 한다.
종이백의 경우 40% 이상 재생지로 재활용이 100% 가능해야 하며, 재사용 가능한 백의 경우 세탁기로 빨 수 있는 직물이나 내구성이 있는 플라스틱 제품이어야 한다. 그러나 식당, 세탁소, 중고품 할인점등은 대상에서 제외됐다.
또 주민들이 여러 도시에서 쇼핑을 즐기는 경우가 많아 로스 가토스 타운은 플라스틱백 금지 법령을 채택한 산타클라라 카운티와 산마테오 카운티 내 23개 도시와 함께 통일된 법규를 만들어 통과시킬 예정이다.
한편 산타클라라 카운티의 캠벨시는 지난달 27일 플라스틱백을 금지했으며, 모건힐은 ‘지구의 날’을 맞아 오는 4월22일 해당 법령을 시행한다.
<이화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