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71세 남성, 6세 여아 성추행

2014-01-31 (금) 12:00:00
크게 작게
리버모어 거주 6세 여아가 가족과 친분이 있던 71세 남성에 수차례 성추행을 당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경찰국에 따르면 피해아동 가족과 가깝게 지냈던 지저스 베가(71)는 2013년 6세 여아의 신체를 만지는 등 수차례 성추행한 혐의로 지난 달 30일 산타리타 교도소에 수감됐다.

용의자는 1989년 산호세에서 성폭행 혐의로 8년간 복역한 후 성범죄자로 등록돼 있었지만, 피해 아동의 부모와 조부모 모두 6세 여아가 고백하기 전까지 이를 전혀 눈치채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성단체 Bay Area Women Against Rape의 마르시아 블랙스탁씨는 "성범죄자가 교도소에서 제대로된 갱생을 지원받지 못해 범죄가 반복되고 있다"면서 "성범죄자에 대한 보호관찰 프로그램 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이화은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