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마하 사료공장 폭발·붕괴최소 9명 부상*일부 실종

2014-01-20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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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의 사료공장에서 폭발과 화재에 이은 건물 붕괴 사고가 발생, 최소 9명이 부상하고 일부 직원은 실종 상태다.

사고는 이날 오전 10시께 오마하 시 소재 가축 사료공장 ‘인터내셔널 뉴트리션’(International Nutrition)에서 발생했다.

오마하 소방국 관계자는 "폭발과 함께 건물이 붕괴됐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며 "공장에서는 38명의 직원이 일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오마하 지역신문 ‘월드-헤럴드’(The World-Herald)는 "9명이 부상해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고 이 가운데 2명은 위독한 상태"라고 전했다.

사고 현장에서 탈출한 직원 네이트 루이스는 "건물 3층에서부터 무너져 내렸다. 공장 안이 완전히 깜깜해졌고 나는 붕괴된 건물더미 밑으로 기어나왔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구조대는 이같은 전언을 토대로 일부 직원이 무너진 건물 더미 밑에 깔려있을 것으로 보고 수색 작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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