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치미수 용의자 공개수배
2014-01-10 (금) 12:00:00
오클랜드 경찰국은 새해 첫날 19세 소녀를 납치<본보 10일자 보도>하려 한 용의자의 몽타주<사진>를 공개했다.
용의자는 30대 초반의 흑인 남성으로 5피트8인치 키에 180파운드의 체격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국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8시30분께 레이크메릿 근처 잭슨 스트릿에 주차된 차량 사이에 숨어있던 용의자는 길을 지나던 19세 여성의 입을 막고 납치를 시도했다. 용의자는 총을 소지하고 있다고 피해자를 위협한 뒤 근처 건널목으로 끌고 간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끌려가던 중 두 명이 같이 바닥으로 넘어지면서 피해자는 가까스로 도망쳐 경찰에 신고했다. 용의자는 현장에서 도주했고 당시 회색 후드 파카에 검은색 바지를 입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 남성을 공개수배하고 현상금 5,000달러를 내걸었다. 관련 제보는 (510)238-3641 또는 (510)637-0298로 하면 된다.
<이화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