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북가주에서도 신종플루 사망자 속출

2014-01-08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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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번째 사망자 콘트라코스타 여성

미국 내 신종플루(H1N1)가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 콘트라코스타 카운티에서 또다시 사망자가 발생했다. 북가주지역에서만 벌써 5번째 사망자이다.

병원 관계자는 콘트라코스타 카운티에 거주하는 48세 여성이 신종플루에 감염돼 7일 사망했다고 밝혔는데 사망자는 평소 다른 병력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올 겨울시즌 들어 지금까지 가주에서 신종플루로 인한 사망자는 최소 12명이며, 북가주에서는 새크라멘토 카운티에서 3명, 산타클라라에서 1명이 사망했었다. 이들의 연령대는 모두 65세 미만인 것으로 전해졌다.


콘트라코스타 카운티 보건국의 에리카 젠슨 국장은 "신종플루를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백신주사를 맞는 것"이라며 "최소 3월까지 신종플루가 계속될 것이어서 이제라도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지난 2009-2010년에 유행했던 신종플루의 경우 백신이 부족해 당시 657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지만 올해는 백신이 충분하다고 밝혔다.

<이화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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