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사진 30여명*자문위원 20여명 위촉
▶ 사무실도 준비, 오는 11일 오픈식
재미대한 SV체육회(회장 홍현구)가 오는 11일 오후 3시부터 엘카미노 거리에 위치한 뱅크오브아메리카 2층 207호에서 사무실 오픈식을 가질 예정이다.
SV체육회의 이번 사무실 오픈은 그 동안 사무실을 갖지 못하던 체육회가 새로운 모습으로 한인들에게 다가갈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홍현구 회장은 이와 관련 "그 동안 침체기에 있었던 SV체육회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려는 것이며 SV한인 체육인들의 사랑방 역할을 하고자 함"이라면서 "올해 치러지는 브라질 월드컵에 대한 준비작업도 체계적으로 하기 위해 사무실의 필요성을 느껴 결정한 것"이라고 전했다.
홍 회장은 SV체육회는 이번 사무실 오픈식을 준비하면서 축구협회를 비롯한 SV지역 13개 체육단체들은 물론 체육회가 없는 몬트레이지역 거주 체육인들도 함께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한 방안으로 우선 김기덕 몬트레이 노인회장을 SV체육회 이사장으로 선임했으며 이사진도 30여명으로 확대 개편했다. 또한 체육회는 이와 함께 20여명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만들어 체육회를 직간접적으로 도울 수 있도록 했는데 자문위원장에는 수많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영자 북가주 자비봉사회장을 위촉하기로 했다.
SV체육회는 오는 25일 오후6시에 산호세에 위치한 산장식당에서 회장 이취임식과 함께 신년회 시무식을 가질 예정인데 대거 확대 개편한 이사진과 자문위원 위촉식도 함께 가질 예정이다.
윤범사 대외협력위원장은 "이번 체육회장 취임식을 계기로 체육회의 새로운 방향 제시는 물론 발전방향에 대한 확실한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현재 SV체육회에 가입한 가맹 경기단체들은 축구, 배구, 농구, 수영, 배드민턴, 탁구, 육상, 레스링, 족구, 골프, 야구, 테니스, 볼링 등을 비롯한 총 13개 협회가 활동하고 있다.
<이광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