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캐톨릭 신부 살해된 채 발견

2014-01-03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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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험볼트 카운티 성당 안에서

▶ 용의자 체포

대학 교수이자 저명한 신부가 새해 첫날 자신이 미사를 집전해 왔던 성당 안에서 살해된 채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용의자를 찾아내 체포했다.

유레카 경찰국에 따르면 1일 오전 9시께 세이트 버너드 성당내 교구 사제관에서 에릭 프레드 신부의 사체를 부제(가톨릭교회의 사제 바로 아래 있는 성직자)가 발견해 신고했다.
경찰은 살인 용의자로 게리 리 볼락(43)을 지목하고 수배해 체포했다.

용의자 볼락은 사건 하루전 경찰에 의해 비상식적인 행동으로 수감됐으나 병원 진단결과 풀려났으나 하루만에 신부를 살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숨진 신부는 다발성의 외상성 손상(blunt force trauma)에 의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2007년부터 훔볼트 칼리지에서 종교학을 지도하는 교수로 재직했으며 지역 사회의 존경을 받았던 인물로 평판이 자자했다.

<김판겸 기자>

용의자 게리 리 볼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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