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IAY 슬리핑 백 나눔 행사 세부계획 밝혀

2014-01-02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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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보와 공동 주최

▶ "홈리스들의 생명을 지켜주세요"

고등학생들이 3년째 추위에 떨고 있는 홈리스들을 위해 슬리핑 백을 나눠주는 행사 계획을 밝혀 훈훈한 정과 따뜻함을 함께 전할 예정이다.

국제청소년연합(회장 에리카 허. St Francis 고등학교 9학년. 이하 IAY)는 지난해 12월31일 IAY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월 중으로 북가주지역과 남가주지역 홈리스들을 위한 슬리핑 백 나눠주기 행사 계획을 밝혔다.

지난해부터 본보와 공동으로 주최하고 있는 슬리핑 백 나눠주기 위한 행사에 대해 에리카 허 회장은 "지난해보다 더 많은 양의 슬리핑 백을 마련해서 홈리스들에게 전해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에리카 허 회장은 "밀피타스에 있는 쉘터 홈을 직접 방문, 슬리핑 백과 함께 양말이나 속옷 및 칫솔용품 등 홈리스들이 절실히 필요한 용품들을 함께 전달키로 했다"면서 "올해 홈리스들에게 전달할 슬리핑 백은 250개를 목표로 잡고 있으나 한인들의 도움이 있을 경우 개수는 늘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본보와 함께 슬리핑 백 나눠주기 행사를 공동으로 주최하고 있는 IAY는 지난 2004년 창립되었으며 IRS에 비영리봉사단체로 등록되어 있다. 현재 새크라멘토에서 샌디애고에 이르기까지 가주 전역에서 매년 20여 개 학교에 재학중인 학생들을 중심으로 리더십 프로그램과 아프리카지역 아이들을 돕기 위한 활동 및 홈리스들을 위한 일을 하고 있으며 SV지역에 본부를 두고 있다.

<이광희 기자>


홈리스들에게 슬리핑 백 나눠주기 행사계획을 밝히고 있는 IAY회원들 (왼쪽부터 스니그다 밴다 부회장, 에리카 허 회장, 스튜티 비샤반 총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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