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전날 교통사고 잇따라
2014-01-01 (수) 12:00:00
새해 전날 7세 여아가 숨지는 등 2013년 마지막 날 교통사고 소식이 잇따랐다.
지난 달 31일 밤 9시54분께 프리몬트의 모리 애비뉴와 파세오 파트레 파크웨이 교차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보행자 중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크게 다쳤다. 사망자(19)는 3개월 된 아기를 안고 가다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함께 있던 아기와 17세 소녀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운전자가 사고 당시 술이나 약물을 복용하지는 않았고 수사에 협조적이었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밤 8시20분께 샌프란시스코 일리스 스트릿에서 7세된 여아가 엄마와 4살 난 남동생과 건널목을 건너다 이를 미처 발견하지 못한 혼다 SUV 차량에 치어 숨졌다. 운전자의 이름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과실치사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또한 낮 3시30분께는 87세 남성이 샌프란시스코 롤프 앤 네이플에서 포드 픽업 트럭에 치어 숨지는 등 안타까운 사고 소식이 이어졌다.
<이화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