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북가주 주택가격 과도한 오름세

2013-12-31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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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전 회복됐으나 지역따라 차이 나

북가주 지역 주택가격이 완전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지역별로는 큰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동산 정보 사이트인 ‘질로’(Zillow)의 주택가격 정보에 따르면 일부지역의 경우 고점대비에 비해 훨씬 높은 가격대를 보이고 있지만 일부의 경우 고점 대비 50%정도 선에 그친 것으로 전해졌다.

질로닷컴은 최근 팔로알토의 집값은 고점 대비 40% 높았지만 반면 같은 북가주에 위치하고 불과 50마일 떨어진 오클랜드 인근 산 파블로의 집값은 고점 대비 54%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베이지역 전체로 봤을때는 38%가 이전의 고점 수준으로 돌아온 반면 18%는 고점보다 25% 이상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저금리가 가격을 왜곡시키고 있다는 지적을 하면서 낮은 모기지 금리를 바탕으로 대출을 받아 집을 장만하는 구매자들이 집값을 올리고 있으나 금리가 오를 경우 오히려 또다시 주택가격에 대한 역풍이 일어날 수 있음을 경고하기도 했다.

<이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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