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우편물 도둑 주의
2013-12-19 (목) 12:00:00
경찰이 연말 우편물 도둑이 증가한다며 주의를 기울일 것을 경고했다. 지난 17일 오후 산호세 윌로우글렌지역 한 가정에서 우편물이 배달된 지 22분만에 도난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감시카메라에 포착된 용의자는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편물 피해자인 팀 리헨은 "용의자는 큰 가방을 들고 훔칠 준비를 완벽히 하고 왔다"면서 "감시카메라에 비친 용의자의 행동을 보고 화가 나고 어이없이 당했다는 무력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자녀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줄 60달러 상당의 장난감을 도난당한 리헨은 "용의자는 너무 뻔뻔했다"면서 "흰색 세단을 운전하는 여자와 2인조를 이뤄 우편물을 훔쳤다"고 밝혔다.
리헨은 용의자 추적과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용의자들의 범행이 담긴 영상을 유튜브를 통해 공개하기도 했다.
<신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