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장서현 씨 등 3명에 장학금 수여

2013-12-18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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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한인사회연구소(RCKC·소장 민병갑 교수)의 2013년도 나드리 장학생에 장서현(뉴욕시립대학 대학원센터), 김춘례(존 제이 칼리지), 스티븐 서(미네소타 대학) 등 3명이 선발됐다. 연구소는 17일 올해 최종 선발된 3명의 장학생 명단을 발표하고 이들에게 3,000달러의 장학금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장서현씨는 현재 뉴욕시립대학(CUNY) 대학원 센터에서 한인 이민자들의 모국 의료관광을 주제로 한 연구를 진행 중에 있다. 존 제이 칼리지의 김춘례씨는 뉴욕시 한인 이민자들의 성폭력 문제를, 미네소타 대학의 스티븐 서씨는 한국으로 돌아가는 역이민자를 연구하고 있다.

연구소는 한인 이민자를 대상으로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매년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한인 주얼리 업체인 나드리가 장학금을 후원하고 있다. A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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