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번역서 ‘정글의 법칙’ 출간

2013-12-17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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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중헌 코트라 관장 공동집필

▶ SV 메카니즘·성공·혁신 담아

혁신의 열대우림, 실리콘밸리의 7가지 성공비밀을 다룬 번역서가 출간됐다. 영어 원작 ‘The Rainforest’(공동저자 빅터 W. 황, 그렉 호로윗)를 한글로 번역한 ‘정글의 법칙’은 권중헌 코트라 실리콘밸리 무역관장과 차두원 현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정책기획실장이 공동 집필했다.

이 책의 원자인 빅터 황과 호로윗은 혁신적인 기업에 투자하는 실리콘밸리 벤처캐피털 ‘T2’의 공동 창업자 겸 CEO이다. T2의 주요 고객은 세계은행, 미국 국제개발처(USAID), 시스코 등 다수의 기업과 정부기관이다. 특히 한인인 황 CEO는 민간 벤처와 공공정책 양 부분에서 커리어를 쌓아왔고 엔젤 투자와 기업 인수합병 및 상장(IPO) 등과 관련 기업 전문 변호사로도 활동했다. 책을 번역한 권 관장은 “이 책의 원 제목인 ‘Rainforest’는 정글(밀림) 중에서도 가장 비가 많이 내리고 고온다습한 ‘열대우림’을 실리콘밸리와 오버랩하고 있다”면서 “아마존과 같은 열대 우림 지역은 지구상에서 가장 많은 동식물이 그 다양성 속에서 생태계를 이루며 번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황 CEO의 말을 인용해 “SV는 단지 중요 요소의 집합체가 아닌, 혁신적인 기업, 제품, 서비스의 탄생이 계속되는 살아있는 환경”이라고 덧붙였다.


이 책은 최신과학 연구를 선도하는 SV의 운영 메커니즘을 연구하고 이러한 체계를 기업, 사회, 한국을 포함한 다른 국가에 복제할 수 있는지 그 방법을 다루고 있다.

‘정글의 법칙’은 인터파크, 교보문고 사이트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김판겸 기자>

권중헌 코트라 관장이 자신이 공동 번역한 ‘The Rainforest’의 한글판 ‘정글의 법칙’을 들어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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