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SV한인세탁협회 송년 감사의 밤

2013-12-16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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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범적인 단체로의 성장은 회원 덕"

실리콘밸리 지역의 대표적인 한인단체 중 하나인 SV 한인 세탁협회(회장 안경국)가 지난 14일 산타클라라에 위치한 중식당 ‘금봉황’에서송년 감사의 밤 행사를 가졌다.

안경국 회장은 환영 인사말을 통해 "경제 사정이 녹록하지 않은 가운데서도 협회는 회원간의 친목 도모와 권익신장을 넘어 어려운 처지에 놓인 이웃을 돕기 위한 의미 있는 일을 했다"면서 "앞으로도 모범적인 한인단체로 성장하기 위해 다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한동만 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SV한인세탁협회가 짧은 역사를 가지고 있지만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봉사활동과 모범적인 단체로 성장하고 있다"며 축하를 보낸 뒤 "내년 미국사회는 선거의 해인 만큼 유권자등록을 통해 한인들의 목소리를 높일 수 있도록 힘써달라. 또한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나기봉 회장과 데이빗 글루 전 경찰서장도 SV한인세탁협회의 공로를 치하한 후 앞으로의 발전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송년의 밤 행사에서는 김종은 고문이 세탁협회를 위한 그 동안의 노고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수상했으며 조경민씨가 올해의 드라이크리너스 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동만 SF총영사, 이용석 영사, 나기봉 SV한인회장, 홍현구 SV체육회장, 이성규 북가주 해병전우회장, 백현기 산호세 파이오니아 라이온스클럽 회장, 정성수 해송축구회장, 서양수 전 체육회장, 데이빗 글루 전 캠밸 경찰서장을 비롯한 각종 한인단체장들과 세탁협회원 10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광희 기자>


올해의 드라이 크리너스상과 공로패를 수상한 SV한인세탁협회원들이 안경국 회장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있다.(왼쪽부터 김종은 고문, 안경국 회장, 조경민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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