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성폭행혐의 기소된 리버모어 골프코치 사건

2013-12-13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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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인 피해자 가능성

교습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체포된 리버모어 골프코치 앤드류 마이클 니스벳(31, 사진) 사건<본보 12월12일자 A6면 보도>을 진행중인 경찰은 추가피해자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다. 니스벳 페이스북에 게재된 사진을 보면 다수의 동양 학생들이 그에게 교습을 받아 한인 피해자의 가능성도 있다. 니스벳은 12-17살에 해당하는 두 남학생에게 3년간 구강성교 등을 강요하는 등 65개 혐의로 체포됐다.

경찰은 니스벳 자택이나 골프장 주차장, 타주 골프 트립에서 범행이 이뤄졌다며 지난달 한 피해자의 신고로 조사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경찰은 니스벳의 체포 후 세번째 피해자가 나왔다며 니스벳이 골프캠프를 운영한 앨라배마, 미시간, 미시시피, 노스캐롤라이나주 등에서도 피해자가 나올 것으로 보고 있다. 니스벳은 체포 전 PGA 2013 주니어 골프리더상을 수상하며 명성을 날렸지만 현재 보석금 없이 산타리타 수감소에서 내년 1월 15일 열릴 법원심리를 기다리는 신세가 됐다.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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