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클라라 49ers 새 구장에고급 레스토랑 입점키로
2013-12-06 (금) 12:00:00
샌프란시스코를 비롯해 라스베가스 등에 위치한 유명 레스토랑 ‘마이클 미나’가 산타클라라에 건설 중인 49ers 스타디움에 입점 키로 했다고 6일 발표했다.
’마이클 미나’는 유명 요리사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본인의 이름을 딴 미슐렝 스타급 레스토랑과 다른 상호를 내세운 식당을 미 전국적으로 20개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49ers 스타디움에 오픈하는 식당은 마이클 미나가 운영하는 ‘Bourbon Steak & Pub’으로 SF, 워싱턴D.C, 마이애미 등에도 분점을 가지고 있으며, 바도 함께 오픈할 예정이다. 미나측은 해산물 요리 등 고급 음식을 비롯해 와규(Wagyu, 일본산 최고급 흑우) 도그, 피넛버터 크럿치 햄버거도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160달러의 9코스 메뉴와 2,000달러 이상을 호가하는 와인도 판매된다.
이와 관련 49ers측은 핫도그, 햄버거 등 페스트 푸드가 주류를 이루는 기존 경기장 내 음식 부스에 마이클 미나와 같은 고급 식당이 입정하게 되는 것은 처음 있는 일로, 경기 관람 문화의 업그레이드를 기대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판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