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간큰 차량털이범 경찰소유 차량 털어

2013-12-05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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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호세에서 경찰관 소유의 차량을 부수고 경찰 배지를 훔쳐가는 간큰 차량털이범 사고가 발생했다.

5일 산호세 경찰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1시30분쯤 산호세에 위치한 알람 록 공원에서 차량 털이범이 경찰관 개인 승용차를 터는 범행을 저질렀다.

알버트 모라레스 경찰관은 이 차량털이범이 승용차를 부순 후 차량안에 있던 경찰관 배지를 훔쳐 달아났다고 전했다. 하지만 총기는 도난되지 않았다.


모라레스 경찰관은 "현재까지 범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면서 "배지가 다른 사람에게 불법적으로 이용되거나 경찰관 행세를 하는 그런 일이 벌어지지 않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찰은 배지를 목격한 사람은 911에 전화를 하거나 경찰소에 연락을 해 줄것을 요청했으며, 경찰관으로 위장이 의심되는 사람을 본 사람은 진위 여부를 밝히기 위해 911로 전화해 달라고 전했다.

배지와 관련 익명으로 제보를 할 경우 실리콘밸리 범죄예방국(408-947-STOP(7867))으로 전화를 주거나 svcrkmestoppers.org로 연락을 하면 된다.

<이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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