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해송축구회, 디안자 학생들과 스폰서십 맺어

2013-12-03 (화) 12:00:00
크게 작게

▶ 유니폼 전달 및 운동장과 연습장비 지원키로

▶ 전통 잃지 말고 축구에 전념하세요

건강을 위한 운동과 함께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SV 해송축구회(회장 정성수)가 지난 6일 디안자 칼리지 한인축구클럽과 스폰서십을 갖고 젊은 학생들을 격려했다.

특히 해송축구회는 디안자 칼리지 축구팀과 연습경기 및 팀 훈련을 함께 한 후 디안자 칼리지 축구팀이 유학 온 학생들이라는 것을 감안 유니폼을 전달하기도 했다.

또한 해송축구회는 앞으로 스탠포드와 버클리 학생들과도 연결 북가주지역에 위치한 학생 축구팀들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도 고려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행사에서 홍현구 SV체육회장은 "지역사회를 발전시킬 수 있는 선배와 후배가 어우러지는 결연식을 가져 너무 반갑고 기대된다"면서 "선배는 사랑으로 후배는 믿음으로 서로 돕고 함께 하는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함께 참석한 송무빈 축구협회장도 "기존 축구팀들이 고령화되어 가고 있는 가운데 젊은 선수들을 이끌어 주는 해송축구팀의 노력에 격려와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이에 해송축구회의 정성수 회장은 "디안자 칼리지 축구팀은 특성상 1년 또는 2년이면 졸업과 동시에 이 지역을 떠나 축구팀 운영에 어려움이 있다"면서 "해송 축구팀에서 운동장 및 연습경기 장비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학생들이 팀 전통을 잃지 않고 운동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는 서양수 해송 고문은 "앞으로 북가주지역에 위치한 스탠포드와 버클리 학생들과도 연결 맘껏 운동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면서 "건강한 육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드는데 이와 함께 선배가 후배를 도와주는 건강한 문화도 고취시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광희 기자>


해송축구회 관계자(오른쪽)가 디안자 칼리지 한인축구클럽 관계자에게 유니폼을 전달한 후 악수를 나누고 있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