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대학원서 중에서도 Early Action혹은 Decision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공동 지원서의 문제로 마감날짜가 조금은 늦추어진 것도 있지만 지금쯤은 모든 원서 준비가끝난 시점에서 조금은 여유를 부릴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것도 잠시 또 다시 학생들은 대학마다 인터뷰 날짜를 잡아놓고 인터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 위하여 이를준비하고자 도움을 청하기도 한다.

여기서 해마다 받는 인터뷰에 관해“ 인터뷰는 꼭 해야 합니까?"란 질문을 하는 학부형들이 있지만 학생이 꼭 가고 싶은 대학인데 인터뷰를 하지 않는다면 그것이 더의아할 수 있지 않겠는가?라는 대답을 하고 싶다. 다시 말하면 특별히 학생의건강이나 피치 못할 상황이 아니고선 인터뷰를 하는 것이 좋다는 말이지만만약 그렇다고 인터뷰를하지 않았다고 해서 불이익을 당하지 않는다.

또“ 인터뷰가 합격 당락에 얼마만큼의 영향을 끼치는가?"도 꼭 빠지지 않고 받는 질문 중의 하나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인터뷰가 합격 여부에 끼치는 영향은다른 성적이나 특별활동 등에 비하면 가장낮은 비율을 차지한다. 대개는 합격 여부의10% 정도를 차지한다지만 실제로는 그보다 좀 더 낮은 대학이 더 많다.

인터뷰에 관한 질문들을 좀 더 쉽게 설명하자면 학생의 성적이 B-인데 인터뷰를 통하여 B+로 올릴 수 있는 기회가 있다고 표현하면 가장 정확할 것이다. 경쟁이 치열한 대학에선 B-나 B+가 그렇게 큰 차이가 없을 수도있다. 어차피 이 두 성적은 경쟁력이 없으므로 두 성적 모두 불합격일 가능성이 많아서인터뷰의 비중에는 큰 차이가 없지만, 그러나학생의 성적이 B+와 A는 좋은 인터뷰 결과로 당락에 큰 차이를 가져올 수 있다.

입학사정관들이 학생들의 원서를 리뷰할때 중요시 여기는 5Ps가 있는데 그 중에서마지막인 Presentation이란 목록 중에는 추천서, 에세이, 인터뷰가 속해 있으며 그 인터뷰에 많이 등장하는 질문은 어떤 것들 있는지알아보면서 자신이 이런 질문을 직접 받았다고 생각하며 연습을 해보는 것이 좋겠다.

인터뷰 때 많이 나오는 질문들
1. 왜 이대학에 진학하길 원하는가? 혹은 지원 동기?
2. 자신은 다른 학생과 어떻게 다르다고생각하는가? 그리고 자신을 묘사해 보라.
3. 고교생활 중 어떤 특별활동이 가장 의미가있었나?
4. 이 대학에 자신이 어떻게 기여할수 있는가?
5. 어떤 역경에 부딪친 적이 있는가? 있으면 어떻게 그 계기로 강하게 되었는가?
6. 자신의 약한 점은 무엇인가?
7. 좋아하는 과목과 그 이유는?
8. 학교생활 밖에선 어떤 것들을 하고 있나?
9. 나에게 좋은책 한 권을 소개하려면 어떤 책을 권하나?
10. 친구는 본인을 어떻게 묘사할 것 같나?대체로 이런 질문들이 있지만 그밖에도인터뷰관계자에게 질문할 사항이 있는가?
라는 질문도 있다.

이때 학생들이 인터뷰 때 하지 말아야할 것들이 있는데 알아보면
1. 자신의 학교성적이나 시험성적이 나쁜 것에 대한 변명과 불평 등은 절대하지 말아야 한다. 실제로 많은 학생들이자신의 학교 선생님 특정한 선생님은 모두에게 나쁜 성적을 주기로 유명하다는 등의 불평을 늘어놓는 학생들도 있다. 2. 학교 웹사이트에서 쉽게 답을 찾을 수 있는질문들
3. 같은 질문이라도 부정적인 어조로 물어보지 말 것. 예를 들어“ How manyfreshmen get stuck in triples"? 보다는 “Canyou tell me about the rooming options forfreshmen"?
4. 너무 지나치게 쓸데없는 말은계속하는 것과, 큰소리로 호응하듯 웃는 것도 금물이다.

모든 질문들에 자신 있는 어조로 답하며 상대방의 눈을 보면서 정확하게 답하는 것이 긍정적인 인상을 심어줄 수 있을것이며 아울러 복장도 너무 지나치지도 너무 캐주얼하지도 않게 입길 권하며 메모할노트를 가져가는 것도 준비된 학생 모습을엿볼 수 있으며 이런 여러 가지의 준비로합격의 가능성을 높여보자.

(714) 293-0123, www.drjustincho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