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건강식품 업체 ‘4050 골드 퀸’ 공략에 분주

2013-09-19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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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갱년기 극복 및 주름 개선 제품 마케팅 강화

▶ “경제력 갖추며 바잉파워 신장" 판단

40~50대 중년 여성들을 겨냥한 건강기능 관련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들 연령대는 경제적으로 여유로우면서도 자신에 대한 투자에 관심이 크고 다른 연령대에 비해 큰 구매력을 보이는 등 ‘골드 퀸’으로 불리고 있다.

활발한 경제적 활동에 참여하는 중년 여성들이 증가하면서 가계의 능동적인 소비주체로 자리 잡는 것은 물론 갱년기 여성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중년 여성들이 증가함에 따라 건강식품 업계도 중년 여성들을 겨냥한 제품들을 앞 다퉈 쏟아내며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면역력 강화 효능으로 중년여성들로부터 최근 인기를 끄는 제품은 정관장의 ‘화애락 본’이다. 6년근 홍삼에 갱년기 여성들의 건강에 도움이 되는 작약과 대나무 잎 등 생약으로 제조한 농축액에 레몬밤 추출물 등 기능성 원료를 더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정관장 브랜드 스토어에서는 추석을 맞이하여 오는 19일까지 1박스를 구입할 경우 5%, 2박스를 구입하는 고객들에겐 10%의 디스카운트와 함께 동인비 화장품 5종 체험세트를 무료로 증정해주는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샌프란시스코 정관장 브랜드 스토어의 김남전 대표는 “여성 호르몬의 밸런스를 맞춰주는 것뿐 아니라 홍삼 성분으로 기력 보충과 면역력 강화에도 탁월한 효능을 보인다”며 “매장을 방문하는 중년 여성 고객의 60% 이상이 구입하는 인기상품”이라고 밝혔다.

영신건강도 40~50대 여성 고객층이 매출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메인 고객이라고 밝히고 있는 가운데 유기농 생로얄젤리에 홍삼, 석류 엑기스, 코엔자임 등의 성분을 더해 갱년기 여성을 타겟으로 내놓은 ‘루비’는 안면홍조와 관절통, 식은땀을 동반한 불면증과 우울증 등의 갱년기의 정신적인 증상을 완화하는 것은 물론 피부세포의 노화를 방지하는 효능으로 높은 판매율을 기록 중이다.

영신건강은 ‘추석 한가위 한가득 프로모션’이라는 이벤트를 통해 비바로얄이나 생로얄젤리 원액의 경우 6개를 살 경우 1개, 12개를 구입하면 3개를 덤으로 얹어주는 스페셜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귀생당에서도 중년 여성들의 갱년기 탈출을 위해 세포에 활력을 주어 피부노화를 예방하며 주름을 개선하고 피부의 건조를 방지할 뿐 아니라 피부를 맑게 해 주는 영양을 공급해주는 효능을 가진 감마리놀렌산을 선보여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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