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존 E. 스타인벡 초등학교 한국어 반 학생들
추석 명절을 맞아 몬트레이 한국어 발전 추진 위원회(회장 문 이-이하 발추위)가 존 E. 스타인벡 초등학교 한국어 반 학생들을 위하여 추석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추석을 알지 못하거나, 직접 경험해보지 못한 한국어 반 학생들에게 한국 민속 명절에 대한 소개와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학생들은 수업시간을 통해 추석의 유래 및 의미, 풍습을 배웠을 뿐만 아니라 발추위에서 마련한 한복(한국재외동포 재단 제공)을 입고 유과와 약밥, 잡채, 김치 등의 한식을 음미하며 한국 명절 문화를 만끽했다.
이날 존 라미레즈 교육감은” 한국의 명절을 축하하는 자리에 참석하게 되어 즐겁고, 한국어 반을 위해 늘 수고하고 노력하는 문 회장에게 감사 한다. 특히 문 이 회장이 앞장서 추진 중인 리더십 프로그램에 기대가 크다. 학생들은 한국에 교환 학생으로 방문 기회가 있으니 열심히 공부하라”고 인사말을 했다.
호세카사네다 시의원은"외국어를 배우는 학생들이 그 나라의 고유 문화행사를 접할 기회가 부족한 것이 늘 안타까웠다"며 "이번 행사가 한국어 반 학생들에게는 학습동기 부여를 심어주는 좋은 계기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23명의 학생과, 이미혜 교사, 학부모, 문 이 한국어발전추진위원회 회장, 크리스티나 팔머 교장, 존 라미레즈 교육감, 호세 카사네타 시의원, 스티븐 이 변호사, 이현자, 김인숙 발추위 회원 등이 참여하였다.
<이수경 기자>
추석행사에서 존 E. 스타인벡 초등학교 한국어 반 학생들이 한국어 발전 추진 위워회에서 준비해간 한복을 입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