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2013 베이지역 강력범죄 증가

2013-09-17 (화) 12:00:00
크게 작게

▶ 강도사건도 5.2%나 상승

미 연방수사국(FBI)이 지난 16일 발표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 해 발생한 베이지역 강력범죄가 2011년 보다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FBI가 내놓은 범죄총계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해 가주 내 강력범죄는 그 전 해에 비해 3.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고, 특히 베이지역의 경우 오클랜드, 샌프란시스코, 산호세에서 46건의 살인사건이 발생하면서 20년 내 최대치를 기록했다.

미 전체로는 지난 해 강력범죄가 0.07% 상승, 강도사건은 오히려 감소한 데 반해, 베이지역의 강도 건수는 예산삭감 등의 이유로 5.2%나 증가했다.


2011년과 2012년 사이 베이지역 64개 도시 가운데 34개 도시에서 강력범죄가 증가했으며 인구 10만명당 산호세는 335건에서 363건, 오클랜드는 1,682건에서 1,993건, 산마테오는 250건에서 262건, 댈리시티는 179건에서 209건, 샌프란시스코 659건에서 704건, 월넛크릭 106건에서 127건, 피츠버그 226건에서 234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화은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