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노년 노동인구 증가 1981년 이후 최고치

2013-09-13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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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여름 65세 이상 노인 인구 가운데 3분의 1 이상이 노동 활동에 참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노동통계국이 하계 노동인구와 관련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65세 이상 69세 이상 남성의 35.9%, 같은 연령의 여성 25.6%가 일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981년 이후 최고치다. 또 60세-64세 남성의 고용률은 57.2%, 같은 연령대의 여성은 47.1%로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0.5% 증가했으며 70세-74세 여성의 고용률도 지난 해에 비해 크게 늘었다.

이에 반해 30세 이하 노동 인구는 2007년 12월부터 2009년 6월에 걸쳐 발생한 대침체(Great Recession)의 영향으로 취업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5세 이상 29세 이하의 남성의 경우 2011년 여름 78.6%, 여성은 67.1%로 남성의 경우 1981년 이후, 여성은 1986년 이후 최저치인 것으로 밝혀졌다.

2011년 이후 고용률이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가능한 은퇴를 늦추고 있어 대학을 갓 졸업한 젊은이들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화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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