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베이지역 개스가격 소폭 올라

2013-09-10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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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지역 개스가격이 8월말 많게는 20센트까지 치솟으며 막바지 여름 운전자들에게 큰 부담이 되고 있다. 개스가격조사업체 개스버디에 따르면 지역별로 10일 현재 오클랜드의 갤런당 개스가격은 3.895달러, 산호세는 3.912달러, SF는 3.967달러, 새크라멘토는 3.808달러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시리아 정세 불안과 더불어 3개 가주 정유소에 시설문제가 발생하면서 공급량이 줄어들은 것이 개스가격 상승의 가장 큰 이유로 꼽았다. 베니시아의 발레로 정유소는 일부 가동을 중단했고 쉘의 마티네즈 정유소와 로스엔젤레스 필립스 66 정유소도 지난주 시설 시설문제가 발견돼 풀가동에 차질이 생겼다.

한편 이번 가을부터 가주 정유사들이 정유비용이 덜 들어가는 겨울용 기름으로 바꿀 예정이라 개스가격은 앞으로 크게 오르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김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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