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개혁법(ACA, 일명 오바마케어)이 승인된 후 미국 내 고용률이 증가세를 보인 가운데 그 중 90% 이상이 풀타임인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6일 미국 경제자문위원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건강보험개혁법이 승인된 이후 41개월동안 고용된 인구의 91%가 풀타임이었으며 지난 12개월간 86% 이상의 구직자가 풀타임으로 고용됐다.
건강보험개혁법은 보험료 증가를 둔화시키고, 주민들의 의료서비스를 개선, 소규모 사업자들에게 새로운 건강보험 옵션을 제공하는 등 고용시장에서 순기능으로 작용해왔다.
이에 따라 경제적인 이유로 비자발적 임시직으로 일하고 있는 인구가 지난 1년간 15만2,000명 가량 줄어들었다.
시퀘스터(예산자동삭감)가 발동된 후 연방정부 임시직이 7만7,000명이나 늘어났음에도 비연방 및 민간기업의 임시직원 채용이 22만9,000건 줄어 전체 임시직 채용 비율이 크게 줄었다.
미 경제자문위원회 관계자는 건강보험개혁법이 앞으로도 고용시장에서 순기능을 할 것으로 내다봤으며 보다 많은 직원과 사업자들이 건강보험개혁법의 혜택을 받아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건강보험개혁법이 제공하는 세금 공제 등 다양한 혜택에 대한 정보가 필요한 사업자는 Business.USA.gov/healthcare를 방문하면 된다.
<이화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