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세이프웨이 60만달러 벌금

2013-09-05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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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기오염물질 초과 배출

▶ 장비 업그레이드 약속

미국에서 2번째로 큰 소매업체 ‘세이프웨이’가 대기오염물질을 기준치를 초과해 배출한 혐의로 60만달러의 벌금과 장비 교체를 약속했다.

4일 미환경보호위원회(EPA)와 법무부에 따르면 미 전지역에 659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는 세이프웨이가 냉장고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대기 중에 그대로 내보내 대기오염방지법을 위반한 혐의로 60만달러의 벌금이 책정됐다.

세이프웨이 측은 410만달러를 들여 점포 내 장비들을 업그레이드 시키고 2015년까지 온실가스 배출 비율을 25%에서 18%로 줄이겠다고 약속했다. EPA는 "이번 합의로 10만 파운드 가량의 오존 파괴 냉매를 줄이게 됐다"며 "냉매가 이산화탄소보다 1,800배 빠르게 오존을 파괴시킨다는 점을 고려할 때 큰 환경적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전했다.

<이화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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