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학년생 4% 총기소지 등교"
▶ 9학년생 9% 칼 소지*11학년생 24% 음주운전
7학년생의 4%가 총기를 소지한 채로, 9학년생의 9%가 총기류는 아니지만 칼이나 위협적인 무기를 들고 등교하는 것이 캘리포니아주의 현실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11학년생의 24%는 음주운전을 하거나 술마신 친구를 태운 것으로 조사됐다. 이 기록이 산타클라라와 산마테오카운티 학생들의 단면을 드러낸 것이지만 캘리포니아 전체 상황을 반영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산타클라라카운티 7학년생의 39%와 산마테오카운티의 46%는 지난 12개월간 학교에서 불링(왕따, 폭력적 언사)을 당했다고 답했다. 이 수치는 양 카운티 모두 9학년과 11학년에 가서야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산타클라라카운티, 산마테오카운티 모두 7학년생의 6%, 9학년생의 8%는 갱단에 속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산타클라라카운티 7학년생의 26%, 산마테오카운티의 28%는 학교에서 두들겨맞을까봐 두려움에 떨었다고 답했고 산타클라라의 7학년생의 22%, 산마테오카운티의 27%는 지난 12개월간 학교 캠퍼스 내에서 싸움을 했다고 응답했다.
2012년 무료점심과 할인가격 점심(reduced-price lunch)의 혜택을 받는 저소득층 가구는 산타클라라카운티 학생의 38%, 산마테오카운티의 경우 36%였다. 지난해 영어학습자(English learner)는 산타클라라 학생의 24%, 산마테오 학생의 25%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산마테오 학생의 57%, 산타클라라 학생의 64%는 외국 태생의 부모와 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보고서는 루실 패커드 재단(Lucile Packard Foundation)이 최근 발표한 것으로 조사와 연구는 샌프란시스코의 WestEd 그룹이 2008-2010년까지 캘리포니아 헬스 키즈 서베이란 타이틀로 실행해온 것이다. 이번 보고서에는 차일드케어, 알콜및 약물남용, 자살, 체포율, 대기오염 등 환경보건지표, 가족경제, 신체건강 등의 정보가 포함돼 있으며 카운티별, 도시별, 교육구별 데이터는 www.kidsdata.org에서 볼 수 있다.
<신영주 기자>